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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란 무엇인가

[TV 다이 원정대] CERESHOME 티비 다이, 블레어 거실장 후기

가전, 가구는 한 번 구매하면 오래 사용하기 때문에 돈을 쓰는 것에 큰 거부감은 없지만, 오래 사용하는 만큼 많이 고민하게 됩니다. 또한, 비슷하게 생긴 가구라도 가격이 천지차이기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고 더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랜 리서치 끝에 만족스러운 TV 다이를 구매했고, 약 6개월 동안 사용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처음에 신혼 집을 보러갔을 때, 이전에 살고 계시던 분들은 TV다이 없이 TV 다리만 구매해서 사용하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tv다이 없이 tv 다리를 이용해서 tv를 둘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lg에서 나온 TV 다리는 정말 짧습니다. 거의 바닥에 둔 수준이라서, 다리를 따로 구매해야했고, 다리를 구매할지 TV다이를 구매할지 고민했습니다(처음에는 벽걸이 티비도 고민했지만, 벽 타공을 따로 해야해서 선택지에서 제외했습니다).

 

고민하다가, TV 아래 부분 공간도 활용하고 싶어서 TV다이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TV 다이를 검색할수록 눈은 높아지고, 가격은 정말 한없이 올라갔습니다. 

 

조금 고급스러우면서도 나무 느낌의 TV다이를 찾았는데, 비슷해보이는 것들 사이에서도 약간의 차이로 인해 가격이 정말 많이 달랐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CERESHOME을 처음 알게 되었고, 블레어 거실장이 딱 마음에 들어서 구매할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가격이 100만 원을 넘어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촬영상품으로 싸게 판매하는 제품이 있어서 바로 구매를 결심했습니다.

 

기존 판매 가격은 150만 원이고, 촬영 상품은 88만 원입니다. 현재도 들어가보니 촬영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블레어 오크 거실장 "낮은 다리"로 구매했습니다. 아래쪽 청소하기는 불편하지만, 시각적으로 더 예쁘다고 생각해서 낮은 다리로 구매했습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해봤습니다.

 

안에 공간도 넓습니다. 똑딱이 처럼 누르면 문이 열립니다. 

가운데 큰 공간과, 모서리 두 부분이 구분되어서 문이 열립니다.

아직은 짐이 많이 없지만, 나중에 잡동사니가 많아지면 정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배송도 잘 해주십니다.

설치까지 해주시고,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십니다. 저희는 맞벌이이기 때문에 집 비밀번호를 알려드렸고, 설치 후에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셨습니다. 

 

6개월 동안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고, 집 분위기랑도 잘 어울려서 잘 샀다고 생각합니다.

 

TV 다이를 찾고 계시다면, 한번 쯤 구경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